윈도우 트레이에서 메일이 왔는지 알려주는, 단순하고 편리한 프로그램

인터넷 사용이 늘어나면서 메일수신여부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 많아졌습니다. 너무 많아서 뭘 써야 할지 모를 정도로 많아졌습니다. 단순하고 간편한 프로그램을 찾고 있다면 Poppy for Windows를 추천합니다. 기능은 많지 않지만, 단순성과 편리성이 돋보이는 메일 체크 프로그램입니다.

Poppy for Windows는 트레이에서 아이콘이 분마다 메일서버에 접속해서 메일이 도착했는지 알려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단순한 사용법이 이 프로그램의 매력입니다. 외국에서 만들었지만 한글표시에 문제가 없습니다. 스크린샷을 보세요. 한글이 깨지지 않고 잘 나옵니다.

다운로드한 파일을 실행하면 프로그램을 설치합니다. 설치가 끝나고 실행하면 트레이에 우편봉투 아이콘이 등록됩니다. 먼저, 환경설정을 해야 쓸 수 있습니다. 아이콘에 대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눌러 Options에 들어가 [Add] 버튼을 누른 메일 계정 정보를 입력합니다.

Account name 자신이 알 수 있도록 메일 서버 이름을 정합니다. POP3 host에 메일서버 주소를, User ID에 아이디를, Password에 암호를 입력합니다. Enabled에 체크 표시를 해야 메일을 체크합니다. [OK]를 눌러 입력을 마치면 Accouts 창에 입력한 메일 서버가 보일 것입니다.

그 아래에서, 메일이 도착했을 때 소리와 우편봉투 아이콘을 더블클릭했을 때 실행시킬 메일 프로그램을 지정합니다. 몇 분마다 메일을 체크할지 설정하고 메시지를 보일지 여부를 정합니다. 우편봉투 아이콘은 메일을 체크할 때 모래시계로 변합니다. 메일의 제목을 풍선 도움말 방식으로 보여줍니다.

이 프로그램은 자유롭게 마음껏 쓸 수 있는 프리웨어입니다.